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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정보] 드라마 VOD에 영어·일어·중국어 자막 서비스 iMBC가 한류확산을 위해 인기 드라마 VOD(주문형 비디오)에 외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
iMBC는 "10일부터 외국인들도 MBC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는 '글로벌 캡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기
드라마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해 자막과 함께 제공하는 것으로, 편당 2000원의 요금을 부과하게 된다.
MBC의 대작 프로그램인 <대장금>, <호텔리어>는 영어와 중국어로 볼 수 있으며, <환상의 커플>,
<내 이름은 김삼순>, <궁>은 영어, <90일 사랑할 시간>은 중국어로 볼 수 있다.
iMBC는 '글로벌 캡션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외국인들을 위해 모든 회원 가입절차를 영문과 국문으로 병행표기했고, 회원가입이 어려운
외국인들을 위해서는 회원가입없이 선불결제로 드라마를 볼 수 있는 노로그인(No Log-in) 상품 'Ticket'을 출시했다.
이 'Ticket' 서비스는 그 동안 해외 인터넷 서비스회사와 제휴하는데 걸림돌이 되었던 회원가입 및 결제, 데이터베이스 문제를 함께
해결해, 해외 포털에서도 제휴만 하면 iMBC의 드라마 콘텐트를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iMBC는 해외서비스 강화를 위해 이미 300K로 인코딩된 드라마를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두 가지 방식의 해외 VOD 상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Contents Delivery Network) 서비스 사업자와 제휴해 네트워크의 품질도 대폭
강화한 상태이다. CDN이란 이용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동영상이나 게임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뜻한다.
iMBC는 해외 시청자를 위한 VOD 상품을 고화질 고용량으로 업그레이드한 뒤, 이를 실시간 인터넷방송 서비스로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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