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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의 화제작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의 뜨거운 열기가 24일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다.
21일 마지막 회 방영을 앞두고 있는 '내 이름은 김삼순'의 인기가 드라마가 종영되어도 그 열기가 사그라지기보다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삼순이'
열풍으로 예전 드라마 왕국의 명성을 되찾은 MBC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삼순이'에게 열광했던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
또한 팬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파티도 열어 뜨거운 사랑에 화답할
계획이다.
우선 22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내 이름은 김삼순' 스페셜을 마련, 시청률 40%를 넘기며 뜨거운 인기를 모은 이유와 인기비결을
짚어본다. 이와 함께 NG 장면, 최고의 명장면, 명대사를 선정해보는가 하면
김선아, 현빈, 정려원, 다니엘 헨리 등 주연 배우
4명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24일 일요일 오후 11시30분 MBC 스페셜 ‘대한민국 김삼순!’프로그램이 방영된다.
'대한민국 김삼순!'은
2005년 안방극장만이 아닌 사회 곳곳에 큰 파급 효과를 보여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집중
조명, 드라마 속이 아닌 진짜 대한민국 김삼순들은 어떤 모습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지, '내 이름은 김삼순'이 우리사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살펴본다.
한편 '내 이름은
김삼순'은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iMBC가 주최하는
'내 이름은 김삼순'
팬들을 위한 쫑파티가 23일 극중 진헌의 레스토랑으로 드라마 촬영지로 사용된 서울
대치동 '이뽀뽀따뮤스'에서 열린다.
3000여 명의 팬들을 초청해 열리는 이번
파티는 23일 오후 8시~00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 될 예정으로 '내 이름은
김삼순'의 OST를 부른 가수 클래지콰이, 러브홀릭, W, 마이앤트메리 등이 참석하여 레스토랑 앞에 설치된 무대에서
2시간 동안 라이브 공연을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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