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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순' 주제가 부른 클래지콰이, '삼삼파티' 달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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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주제가 '쉬 이즈(She is)'를 부른 모던록밴드 클래지콰이.
(플럭서스 제공/노컷뉴스) |
모던록 밴드 클래지콰이와 W, 러브홀릭의 지선이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극본 김도우, 연출 김윤철)' 종영을 맞아 기념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내 이름은 김삼순'을 OST를
만든 장본인. 극의 인기와 함께 삽입된 주제음악들의 주가도 동반상승하고 있어 그동안 주로 라이브 무대에서 활동해 온 이 밴드들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는 중이다.
오는 23일 오후 8시 드라마의 배경이 된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이뽀뽀따뮤스'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드라마 쫑파티를 겸할 예정. 주제가를 부른 각 밴드들은 물론 출연배우와 제작진을 비롯 3000여명의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하파티로 열린다.
이 공연에서 클래지콰이는 드라마 주제곡 '쉬 이즈(She is)'를 W는 극중 현빈과 다니엘 헤니의 대결장면에 등장한 '쇼킹 핑크
로즈(Shocking Pink Rose)'를 포함해 각각 3곡을 열창한다.
또 러브홀릭의 보컬 지선은 '이별 못한 이별'을 부를
예정.
때문에 주제곡을 부른 가수들이 들려주는 라이브 무대는 김삼순에 열광하는 '폐인'들에게는 이보다 더 반가울 수 없는
소식이다.
이날 행사는 iMBC 회원을 비롯 '내 이름은 김삼순' 클럽 회원, 인터넷 쇼핑몰 '디앤샵' 고객 중 총 3000명을
추첨해 초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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