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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PD가 된 이유는? 예쁜 연예인들 많이 만날 것이란 환상을 품고"
연예인들의 개인 홈페이지가 네티즌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방송인들이 직접 네티즌에게 말을 걸 공간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iMBC는
11일 방송전문 커뮤니티 '좋은친구'(friends.imbc.com)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홈페이지에는 기존 MBC 인기 프로그램의 시청자 동호회 모임을 강화한
'클럽' 서비스와 기자, PD,
아나운서, 작가 등 방송 전문가들이 직접 꾸미는 개인 홈페이지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한다.
iMBC 측은 방송인
'블로그' 는 방송을 직접 만드는 기자, PD,
아나운서 등의 사적 공간을 네티즌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블로그를 개설한 방송인은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의 노도철 PD, 최윤영 아나운서, '뉴논스톱'을 연출한 김민식 PD 등이다.
특히 김민식 PD가 블로그에 털어놓는 PD가 되기까지의 고민, 초보
PD의 고생기 등 솔직한 이야기는 카메라에 담기지 않는 방송국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적고 있다.
거기에 ‘PD가 되면 예쁜
연예인을 많이 만날 것 같다’거나 ‘드라마국 조연출은
천하장사도 1년 안에 병원 신세를 진다’는 등의 유머 섞인
글로 방송국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사적인 사진을 공개한 최윤영 아나운서의 블로그도 눈길을 끈다.
방송인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방송과 일상 이야기들이 네티즌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iMBC 측은
"아직 오픈 단계라 규모가 작지만 점차 방송인들의 블로그를 늘려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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