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 인터넷 게시판 100만건 돌파...폭발적 인기
'다모 폐인'들이 '100만 지지'의 약속을 지켰다.
 MBC 드라마 '조선 여형사 다모'(극본 정형수, 연출 이재규)의 인터넷 게시판에 올려진 팬들의 글이 100만건을 돌파했다. 100만번째 글이 올려진 것은 7일 오후 8시45분쯤. 지난 7월28일 첫 방송이 나간 이후 불과 42일 만에 한국 드라마 사상 초유의 '100만건 의견개진'이 이뤄졌다. 하루평균 2만3809건의 대기록으로 올 상반기 최고 히트작인 SBS '올인'이 총 10만건을 넘기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다.
 '다모'의 팬들은 '다모'를 기발하게 패러디한 신문, 광고, 포스터 등을 내놓으며 독특한 '다모 폐인'들만의 문화를 형성했다.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20%를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다모'는 9일 14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다.

한준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