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와 동영상 만난 ''더블TV'' 개국
MBC FM ''송백경의 더블임팩트'' 인터넷통해 화면도 중계

‘보는 라디오’시대가 열렸다. 인터넷을 통해서다.

매일 오후 8시 방송되는 MBC FM <송백경의 더블 임팩트>(91.9 MHz)가 7월1일부터 인터넷 텔레비전인 ‘더블 텔레비전’을 개국한다.
몇몇 라디오 프로그램이 간간이 시도해온 라디오 스튜디오를 마치 TV 처럼 생생한 화면과 동영상으로 전한다. 방송 중 음악이 나가는 동안 그 음악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전송해주며, 이후에는 자체적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계획까지 갖고 있다.
TV 쇼 프로그램이 듣는 노래가 아닌 보는 노래를 내보냈다면, 라디오와 인터넷의 결합인 더블 텔레비전은 듣는 노래에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있다. 지난 달 19일 내보낸 시험방송은 별도의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평소 홈페이지 방문자 수의 5배에 달하는 3,000여명이 접속했다.
1일 2시간 동안 진행될 개국 특집 프로그램에는 god 조성모 장나라 등 톱 스타들이 출연한다. 더블 텔레비전은 월 수 목 금, 주 4회 방송되며 인터넷 www.imbc.com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