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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소년축구- 한국, 파라과이에 석패..8강 탈락
(서울=연합뉴스) 송광호기자= 한국 유소년(U-13) 대표팀이 2005MBC세계유소년축구대회에서 파라과이에 발목을 잡혀 아쉽게 8강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5일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 1분 남승우가 넣은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파라과이 대표팀에 후반 두 골을 허용하면서 역전패했다.
첫
경기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카이저치프스)에 0-2로 일격을 당한 한국은 이로써 2전 전패를 기록, 남은 독일(Vfb 슈투트가르트)과의 경기에
관계없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경기 시작 1분만에 문전 혼전 중 상대 수비를 맞고 나온 볼을 남승우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슈팅, 골망을 흔들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점차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수비 조직력에 허점을 드러낸 한국은
파라과이의 파상공세가 이어진 후반 종반의 고비를 넘지 못했다.
한국은 후반 19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디에고 곤살레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뒤 5분 후 후안 카스틸로에게 30m 단독 드리블에 이은 역전골을 헌납하며 아쉽게 분패했다.
한편 각각
2승을 기록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파라과이는 8강진출을 확정했다.
연합뉴스:buff27@yna.co.kr (끝)
2005-06-15(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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