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관련 핫이슈들을 모았습니다.
이번 주 최고의 시청자(2007-02-02)
작성일 : 2007.02.02
조회 : 

안녕하세요, iMBC입니다.

MBC 리더스 클럽에서 이번 주 최고의 시청자로 선정한 5분의 글을 소개해 드립니다.  최고의 시청자로 선정되신 분께는 VOD이용권(컨텐츠 카드)를 드립니다.

 

1. 이번 주 최고의 시청자(2007-02-02)

이영원 [LICJOWW] 님-기대와 희망보단 현실정치를 해야
유은경 [EUK3801] 님-연예인들도 같은 인격체인데...
이유미 [YUUMIO] 님-악성댓글에 대한 방송을 본후...
우미영 [WOOMI9097] 님-구순구개열 잘 봤습니다.
나경환 [NKH1979] 님-혼수문제에 관한 방송을 보고...

보내드릴 VOD 이용권(컨텐츠 카드)은 회원 정보 상의 E-MAIL 주소로 발송되오니 선정되신 최고의 시청자 분들은 회원 정보를 다시 한 번 확인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2. 문의사항

iMBC 고객센터 : 02-2105-1200
MBC 리더스 클럽 자유 게시판 : 바로가기

 

3. 최고의 시청자 의견 소개

 

▶ 이영원 [LICJOWW] 님-기대와 희망보단 현실정치를 해야

MBC 100분 토론 318
http://www.imbc.com/broad/tv/culture/toron/1549302_1577.html

“국민의 지지가 낮으니 기대와 희망을 담을 통합신당을 만들자” 라기보다 현실적인 정책과 대안을 가지고 국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면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 그런 것이 정치이고 국민이 바라는 것이 아닐까?

정치가 희망을 보여줘야 함은 옳으나 실질적 노력없이 외형만 바꾸어 지지 해 주기를 바라는 신기루를 찾아 헤매는 정치는 결국 그 끝도 사상누각 일수 밖에 없다고 본다.

어느 당이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과 계획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고 그 결실이 보이면 국민의 마음도 그 정당에 쏠리게 되고 지지 하게 된다고 본다. 일시적 인기나 여론몰이로 정권을 창출하려고만 하지 말고 건전한 정책을 가지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

단지 탈당하고 신당을 만드는 게 능사는 아니라 본다. 그릇이 바뀐다고 내용이 획기적으로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그것은 수십 년 동안 수많은 정당이 생기고 바뀌고 없어지면서 보아온 경험으로 봐도 알 수 있다.

차라리 깨진 그릇이라도 안에 담긴 내용이 빛이 날수 있는 방향으로 모든 정당이 변화를 모색하는데 고민 하는 것이 필요 하지 않나 본다.

 

▶ 유은경 [EUK3801] 님-연예인들도 같은 인격체인데...

톡톡톡 오후 2시 129
http://www.imbc.com/broad/tv/culture/pm2/1548836_14169.html

이용씨와 메기 이상운씨가 나왔네요. 요즘 중년 대중 문화가 매스컴에서 늘 소외 받는 것 같아 답답했었는데 이렇게 80년대에 큰 추억을 남겨준 대중문화인들의 소식을 들으니까 좋네요. 반가운 마음에 방송 게시판까지 찾아와 보았는데 무척 당황스럽고 놀랍군요. 시청자의 수준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는 걸까요?

프로그램 내용이나 수준에 대한 비평도 아니고 연예인이라고 하면 무조건 사생활부터 일거수 일투족을 모조리 도마 위에 올려 놓고 칼질하고 매도하는 소위 남 험담하며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사람 글을 보면 참 씁쓸한 기분이 듭니다.

저는 80년대 음악을 고루 좋아했던 특정한 사람의 팬이었다기보다는 대중 음악 애호가에 가까운 사람이지만 이용의 스캔들 같은 사생활 문제를 음악 활동과 연관지어 일일이 매도하는 건 정말 의미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용은 그 당시 결혼을 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들었습니다. 와이프를 버렸다는 등 검증되지 않은 인신공격과 매도의 글을 본인이 본다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남녀 관계 사생활 그 속사정을 다른 사람이 어떻게 속속들이 다 알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살아가면서 내 자신의 과거와 속내를 그렇게 모조리 대중 앞에 드러내고 고해를 하며 살아야 한다면 누구든 견뎌내기 힘들지 않을까요? 입장 차이라고 하기엔 좀 그러네요.

연예인들도 같은 인격체인데... 오히려 작년에 가요대상에 까지 나오는 선전을 보며 컴백하는 희망적인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자기방어를 위해 진실을 밝히며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도 허다한데 말이에요.

대한민국의 연예인들 모두 사생활 비방과 호기심 자극으로 상업성 유도하는 매스컴에 휘둘려 분별없이 상처 주는 사람들에 연연해하지 말고 재능 재량 마음껏 발휘하여 밝고 건전한 대중 문화 만들기의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시청자 참여도 좀 더 양질의 격려와 비판으로 건전한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좋겠습니다.

오늘 본 톡톡톡!! 오후2시 전반적으로 편안하고 안정되고 성의있는 구성과 호흡 잘맞는 진행자의 노련한 진행으로 많은 발전이 보였습니다. 이용의 사랑의 상처, 이상운의 골드팝송 듣기, 참 좋네요. 앞으로도 톡톡톡 오후2시가 계속 발전하는 좋은 프로그램이 되길 바랍니다.

 

▶ 이유미 [YUUMIO] 님-악성댓글에 대한 방송을 본후...

생방송 오늘 아침 190
http://www.imbc.com/cms/SISA000001020/TV0000000063101.html

고 김형은씨와 고 유니 씨의 죽음 앞에 악성댓글에 대한 문제가 크게 보도되는것 같더군요. 사실 떠난 사람들에게 끝까지 악플을 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너무하다라는 생각을 갖기도 했고 자제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진 것도 사실입니다. 근데 오늘 방송을 보다 보니 너무 편파적으로 방송을 내보낸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어떤 유명인들의 개인사에 대한 기사가 떴을 때 사람들이 댓글을 남길 정도면 세상사람의 엄청난 관심을 끈 기사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댓글 달기를 즐기지 않는 저도 사실 기사를 보고 너무나 화가 나서 기가 막혀서 댓글을 다는 경우가 간혹 있기는 합니다. 죄를 저지른 연예인이 사과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TV에 등장하는 경우, 드라마 내용이 도를 지나칠 정도로 불쾌할경우 그런 경우 기사 밑에 댓글을 통해 여론이 이렇다 하는 의견을 남기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렇게 조금이라도 비판을 하는 내용을 적으면 무조건 악플이라고 단정짓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대중은 도대체 어떤 식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표현해야 하는 겁니까? 솔직히 욕먹을 일이 있고 비난 받을 일이 있다면 유명인들이기에 감수해야 할 몫이 아닐까요? 그만큼 유명인들이기에 누리는 혜택도 많지 않습니까? 사람들이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댓글 달며 욕할만큼 그리 한가하지는 않습니다. 오죽했으면 TV를 보며 여가를 보내는 와중에 어떤 누군가에 의해서 불쾌하거나 방송이 도를 넘었다고 생각할 때 댓글을 달거나 게시판에 글을 남기겠습니까? 요즘은 댓글 하나를 다는 것도 맘대로 할 수 없는 풍토를 방송이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적인 욕이나 비방은 당연히 비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죄를 짓고도 뻔뻔하게 TV에 등장하는 연예인이나 그들을 통해 시청률이나 올리려고 하는 방송사들은 대중들에게 충분히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청자를 위한 방송을 만든다고 말만하지 말고 제대로 된 시청자의견을 반영할 줄 아는 방송이 되길 바랍니다.

시청자들이 생각 없는 대중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으면 합니다.

 

▶ 우미영 [WOOMI9097] 님-구순구개열 잘 봤습니다.

닥터스 12회
http://www.imbc.com/broad/tv/culture/doctors/1548083_19234.html

저도 태어나서 선천적으로 구순구개열이 있었습니다. 다 큰 성인이 되어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닥터스 미라클은 구순구개열이더군요. 한국에서 생후 3~4개월 정도에 수술을 해준다고. 저도 또한 그랬나 봐요. 입천장도 없었고, 수술후의 아이들 모습이 저와 비슷했습니다.

나도 모르게 내 손이 내 입술을 향하더군요. 인중모양이 남들과 틀려서 참 궁금했거든요. 어려서 사고로 다치긴 했지만 서도 궁금했습니다. 살이 한쪽에 부족하고, 인중모양도 코 밑으로 두 줄이 삼각형을 이루는…

캄보디아에서는 수술이란 단어조차 몰랐던 그 아이들, 수술대에 올라가 울어대는 아이들,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맡겨야 했던 엄마의 심정… 저도 엄마생각이 나서 눈물을 훔쳤습니다. 많이 힘드셨을 텐데… 멀리 한국에 와서 수술이 잘되어 돌아갈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뻐요.

한편 아기가 안타깝네요. 헤모글로빈수치가 모자라.. 꼭 성장하여 다시 와서 수술됐음 좋겠어요. 닥터스로 인해 아픔을 같이 나눌 수 있고, 또한 기뻐하는 모습을 함께 해서 너무 행복한 것 같습니다.

 

▶ 나경환 [NKH1979] 님-혼수문제에 관한 방송을 보고...

뉴스후 26회
http://www.imbc.com/cms/SISA000001050/TV0000000063029.html

얼마 전 MBC에서 "역지사지"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문제도 역시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면 맞을 듯싶습니다. 아들 가진 어머니도 시어머니 이전에 여자였고 시집을 가신 분들 입니다. 그분들이 왜 그렇게 혼수문제에 열을 내는지 생각해보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통 여자분들이 5000만여 원 이내에서 혼수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종 가전제품에다 생활용품, 이불, 가구 등에 예단까지 두요. 하지만 남자분들은 여자분들이 준비하는 혼수금액보다 많은 돈을 준비합니다. 그 문제는 서울이나 경기도에 사시는 분들이 이라면 더 잘 아시겠지만 집을 마련해야 하는 문제로 1억 원 이상 준비해야 아파트 전셋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 때문에 점점 더 금액은 오르고 있고요.

여자분들이 이런 문제를 생각해 본다면 이해를 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남녀평등이라 부르짖는 이세상에서 아직도 남자 쪽 부모에게만 예단을 하는 것도 이상하다면 이렇게 남자 쪽에서 일방적으로 집을 마련하는 비용을 다 준비해야 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와 하나가 만나서 하나가 되는 결혼에서 돈 문제가 전부는 아니지만 생각 없이 넘어갈 문제도 아니므로 양쪽이 평등하게 5:5의 비율로 준비하면 문제가 없을 거 같습니다. 여자(딸)라고 해서 재산분배에서 불이익을 받는 세상이 아니므로 법에서 의거한 데로 양쪽 부모님들께 똑같이 용돈을 드리고 공평하게 명절을 지낸다면 문제가 없을 거 같습니다.

방송에 나온 내용을 보면 정말로 혼수문제의 심각성을 이해 하지만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신혼부부들이 몇 천만 원짜리 식탁과 소파, 침대 등을 사는지 궁금합니다. 뉴스후 방송에 공정성에 문제가 있지 않나 봅니다. 일방적인 편파방송으로 화가 나기에 이렇게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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