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24.
- 관절이 말썽일 땐 응급실로!
응급실에 팔이 아파서 찾은 아이,
아빠가 살짝 팔을 당긴 후부터 울기 시작했다는데..
알고 보니 아이의 팔 관절이 그만 빠져버렸던 것!
한 편, 응급실을 찾아온 또 한 명의 단골손님,
바로 하품하다가 턱관절이 빠진 70대 할머니.
조금만 움직여도 다시 빠지는 턱.
살다보면 누구나 일어날 수 있는 일, 과연 어떻게 해야할까.
- 20대 청년의 억울한 사고 - 뺑소니 교통사고
다급하게 실려온 20대 젊은 남자!
친구 만나러 잠시 나간 사이 그만 뺑소니 사고를 당한 것.
이미 멈춰버린 심장!
다행히 심폐소생술과 기도삽관으로 심장은 다시 돌아왔다!
그런데 호흡이 불안해지고 혈압은 자꾸만 떨어지고 있다.
정밀 검사결과 전혀 뜻밖의 문제가 발생하는데..
환자는 치명적인 고비를 넘길 수 있을까?
- 응급실의 관우와 장비
길병원 응급실에는 관우와 장비가 있다!
바로 2년차 동기 우재혁 선생과 이수복 선생...
우렁찬 목소리로 응급실을 휘젓고 다니는 이수복 선생과
반면 매사에 조용조용하고 꼼꼼한 우재혁 선생..
나이만 동갑일 뿐,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의료진의
2인 2색 응급실 생활이 펼쳐진다.
미라클.캄보디아에서 온 천사들
기적의 빛을 찾아..
앗차입. 트리소카와 핏삿 봇따이를 비롯한 캄보디아 6명의 아이들에게는 익숙한 이
말은 구순구개열을 비하하는 언청이라는 뜻이다.
제대로 된 의료 시설이 없어 치료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장애인으로 살아가던
이 6명의 아이들에게 드디어 기적의 빛이 찾아왔다!
한 복지단체의 도움으로 한국에서 수술을 받게 된 것이다.
하지만 낯선 외국인에게 수술을 맡기는 것이 두려운 아이들의 가족은 선뜻 응하지
못하고.. 결국 복지단체의 선교사 부부는 이들을 일일이 찾아가 설득하기에 나선
다!
웰컴 투 코리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아이들과 엄마들을 태운 비행기가 드디어 도착했다.
태어난 곳을 처음 떠나보는 이들에게 한국은 두렵고 낯설기만 하고..
떠나기 전 캄보디아 공항에서 노숙하다시피 한 트리소카는 감기에 걸리고 마는데..
열이 내리지 않으면 수술이 힘든 상황.
부모님도 없이 혼자 먼 길을 온 트리소카가 무사히 수술을 받을 수 있을까.
생후 3개월의 핏삿 봇따이, 출혈도 수혈도 위험한데..
생후 3개월의 핏삿 봇따이에게 뜻하지 않은 난관이 닥쳤다!
구순구개열로 인한 영양결핍 때문에 빈혈을 보이고 혈액형은 RH- 라는 것.
수술로 인한 작은 출혈도 상당히 위험하고, 수혈 또한 쉽지 않은 상황.
의료진의 긴급회의가 시작됐다!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온 한국.
핏삿 봇따이는 수술을 마치고 예쁜 얼굴로 아버지 품에 안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