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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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PD수첩의 새 진행자 이모현 PD
작성일 : 2006.07.06
조회 : 


△이모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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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18일 화요일, PD수첩이 달라집니다.  최승호 PD의 뒤를 이어 새롭게 PD수첩의 진행을 맡게 될 이모현 PD, 편안하고 쉬운 PD수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그녀를 iMBC에서 만나봤습니다.

Q.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PD수첩 새로운 진행을 맡게된 이모현 입니다.  저는 91년 MBC에 입사해서 PD수첩, 다큐멘터리 성공시대, 와! e 멋진 세상,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사과나무 등을 연출했습니다.

Q. PD수첩 진행을 맡으신 소감은?

A. 지난 16년 동안 3사 통틀어 시사 프로그램 여성 진행자는 제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사실 부담도 많이 되고 어깨도 무겁습니다.

Q. 진행자가 바뀌면서 PD수첩이 달라지는 점이 있다면?

A. 시청자에게 저희가 취재한 내용들을 좀더 편안하고 쉽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Q. PD수첩이 앞으로 수행해야 할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A. PD수첩은 지난 16년 동안 시사 프로그램이 지켜야 할 위치를 지켜 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의 부정, 부패, 불의가 있는 곳에 항상 PD수첩이 있었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 아낀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PD수첩은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시선으로 이런 문제들을 회피하지 않고 다뤄 나가겠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생활 밀착형 아이템들을 많이 늘려서 시청자 분들이 좀 더 편안하게 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끝으로 PD 수첩 시청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PD수첩의 이미지에 대해 주변 분들께 여쭤봤을 때 너무 어렵고 딱딱하고 시청자들을 가르치려고 들고 좀 무섭다고 말씀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사실 저희 PD수첩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바로 시청자 분들입니다.  저희는 권력을 무서워한 적도 없고 거악의 실체를 무서워한 적도 없습니다.  항상 시청자 여러분들의 비판 가장 무섭게 그리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편안하고 쉽고 시청자 여러분들께 다가갈 수 있는 PD수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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