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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목 미니시리즈 <12월의 열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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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사/랑?! 결혼한 女子와
죽어가는 男子의 치명적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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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단 하나의 멜로 <12월의 열대야>(연출:이태곤,극본:배유미) 곧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첫방송! 10월27일(수) 밤 9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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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남편도 있고 자식도 있다.
그녀는 현모양처고 누구나 인정하는 효부다. 그런 그녀가 사랑에
빠진다. 착했던 그녀가 나쁘게 변해간다. 점점 더 ‘나쁜 여자’가 되어간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의 사랑이 세상에 발각된다.
배유미 작가(로망스,위풍당당
그녀) 의 변 : 찐한 멜로 독한 멜로 아주
쓴 멜로를, 아주 재미나게 아주 아름답게,드라마로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다. 눈물은 찐하게 사랑은 독하게 인물은 쓰디쓰게... 착한 여자
착한 남자가 하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나쁜 여자와 나쁜
남자가 하는 나쁜 사랑의 이야기를, 눈물나게 가슴 벅차게 또 아름답게,
드라마에 담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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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할 : 오영심 ▶ 연기자 : 엄정화
명랑, 쾌활, 유쾌, 상쾌한 성격.
밭에서 쑥 뽑아올린 조선무처럼 몸도 마음도 탱글탱글 씩씩
건강하고, 체내 수준함량도 어찌나 많은지 하루에도 눈물 콧물
침물이 마를 짬이 없다. 드라마 보면서 울고, 뉴스 보면서
침 튀기고, ‘사랑의 리퀘스트’ 보면서?콧물 눈물로 통곡한다.(방송
때마다 꼭 1000원의 전화성금을 하고, 남편, 시아버지, 시어머니,
시누이 핸드폰까지 몰래 슬쩍 하여 성금액수를 늘이는데 열심이다.
빠르게 늘어가는 TV화면의 성금액수를 보며 혼자 행복해한다)
정이 많다. 엄청 단순하고 엄청 무식하다. 그녀의
최대무기는 웃는 거. 정말 잘 웃는다.못말리는 사오정에다 동문서답의
명수다. 하지만 그녀...그녀만의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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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 무정, 무심해 보이나, 속정
깊고 사랑이 깊다. 영심이 탱글탱글 속이 꽉 찬 남해마늘 닮았다면
그는 남해바다 닮았다. 수려하게 아름다우나 그 아름다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고적하고, 고요하고 잔잔하지만 바다 속은 급물살이고,
섬 따라 하나로 이어진 바다인데 기후 따라 앉은자리 따라 수
천가지 빛깔과 풍경을 가진...? 잘
생겼다. 캠퍼스의 알아주는 킹카로 많은 여학생들이 그에게
목을 매지만 정작 그는 한 여자만 바라보고 사랑해 왔다. 쉽게 안 내줘서 그렇지 그는 한번 내주면 그의 마음 다 준다. 심장까지 달라고 하면
심장도 떼준다. 그녀로 인해 ‘사랑’ 배웠지만 그녀로 인해 ‘사랑’
버렸다. 그녀 떠난 그 앞에 많은 여자들이 들이대지만 그는
여자들의 사랑 믿지 않는다. 다신 제 심장 떼 주는 미련한 짓
안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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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하다. 도덕적 결벽증 같은 게
있다. 남한테 상처 주는 것도 싫어하고 상처받는것도 못 견뎌한다.
아니, 살아오면서 남으로부터 상처받은 일, 없었다. 최고의 환경에서
태어나 최고로 성장해 최고가 된 그에게 누가 상처를 준단 말인가? 설혹
그런 사람 이 있었다해도 그의 빵빵한 환경이 그것을 막아주었다. 그는
누가 봐도 완벽하고 강한?남자지만, 그의 완벽과 강함은 실은 한번도
정면승부 해보지 않은 완벽이고 강함이다. 한번도 깨져본
적이 없는 그는, 어쩌면 작은 공격에도 그의 인생 전부가 흔들릴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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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하고 단아하고 이지적인 외모.
도도하다.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나 한치의 흐트러짐이 없다. 자아가
강하고 자기중심적이다.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자신을 사랑한다. 머리가
좋고 영리하다. 영심이 곰이라면 그녀는 여우다. 그것도 세련된 여우.
우아하고 겸손하게 자기 뜻 관철시킬 줄 아는 지혜가 있다. 그녀, 그녀한테
필요한 사람은 반드시 그녀 사람으로 만들고야 만다. 그리고 겸손하게
그들을 조종한다 영심과
지혜, 시댁내의 주도권을 놓고 때론 코믹하게, 때론 첨예하게 경쟁하고
대립한다. 게다가 각자의 사랑의 대상인 정우를 사이에 두게 되면서
그녀들의 전쟁은 더욱 날카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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