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다시보기로 이동
리포트
MBC 예능 프로그램 관련 핫이슈들을 모았습니다.
[미라클] 윤정수 인터뷰! '사랑은 같은 가락이면서 다른 단어...'
작성일 : 2004.09.21
조회 : 

"내가 아는 윤정수는 참 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감출 수 없는 끼로 무장한 듯, 한없이 자신의 열정으로
스튜디오를 들뜨게 합니다. 하지만, 정수는 TV속에서 보이는 가볍고 화려한 이미지보다는 실제로 인정에 약하고, 섬세한 감정선 때문에 쉽게 상처받기도 하는, 그런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적인 정서를 너무나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 이민호PD 제작일지 중 -


“여러분이 인터뷰해보고 싶은 미라클 스타는?”

지난 9월 1일부터 일주일간 [미라클] 홈페이지를 통해 인기투표를 실시했다.
1등을 차지한 스타에게 네티즌 질문을 받아 인터뷰를 시도한다는 내 멋대로 약속 하에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예상 외로 주인공 윤정수가 최고 득표를 얻었다.(여기서 ‘예상 외’라 함은 대중 스타로 이미 두루 알려진 그에게 과연 네티즌들의 호기심이 그만큼 클까라는 진행자의 얄팍한 편견에서 비롯되었다.)
어찌되었건 오래된 방송 경험과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춘 개그맨 윤정수와 인터뷰하기는 꽤 즐거운 작업이었음을 미리 알려둔다. 다만, 일주일을 바쁘게 쪼개 생활하고 있다는 본인의 말처럼 한낮과 새벽을 넘나드는 빠듯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답변해준 우리들의 스타에게 고마움과 함께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 정수 형! 어떻게 연예인이 되었어요? 길거리 캐스팅 되었나요? (ID ANDARIAL4)

1990년 4월 공채로 데뷔했습니다.

▶ 요즘 멀티플레이어로 활동하잖아요. 오락 프로그램 진행하는 것과 시트콤 연기하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재밌어요?(ID TOMBOY78)
버라이어티쇼가 개그적인 요소를 갖고 남에게 평가 받는 기분이라면, 시트콤은 만들어놓은 설정을 바탕으로 시청자를 그 속에 빠져들도록 하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준비하는 데 노력은 훨씬 많이 들지만 그만큼 안전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장점도 있고요.
▶ 미라클 스토리처럼 현실에서 사랑과 투명 인간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오빠는 어떤 걸 선택하실 건가요?(ID HEELARM)
전 절대적으로 사랑을 선택하겠어요.^^
미라클 상황이 된다면 투명 인간이 되기보다는 사랑하는 여인 미래를 선택할 것 같네요
.
▶ 혹시 방송 중에 마음에 꼭 든 이성을 만난 적이 있나요?(ID SKLOVEJD)
사실 만난 적은 좀 되는 것 같네요. 하지만 저만의 철칙이 일하는 곳에선 절대 연애하지 말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도해 본적은 별로 없습니다. 결과도 별로 좋을 것 같지 않고요.
▶ 오빠! 정말 궁금한 게 있는데 한 달에 적금은 얼마나 하세요?(ID MICHA4)
부모님도 연로하시고 거의 모든 생활을 스스로 알아서 하기 때문에 별도로 적금 같은 상품은 들고 있지 않아요. 현재 운영하고 있는 퓨전레스토랑 등에서 나오는 생활비를 잘 쪼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 팬사인회는 안하세요??(ID JSG8658)
부끄럽고 안어울리는 이야기지만 저는 그저 옆집 오빠, 아저씨 같은 이미지로 친근한 연예인이고 싶습니다. 별도로 팬사인회 같은 계획은 없고 요즘은 인터넷 등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 같아요. 그런 걸 잘 활용하고 싶네요.
▶ 정수는 큐피트?? 사랑을 고민하는 이들에게!(ID ENTERTAIN)
사랑이라는 것은 같은 가락이면서도 다른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백만 명이면 백만 명이 모두 다를 수 밖에 없는 게 사랑이죠. 다른 사랑을 베끼지 말고 소신 있게 사랑했으면 합니다.
 
이전 : 2011 설 특집 아이돌스타 7080 가수왕에 초대합니다.
다음 : [논스톱5] 등장 인물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