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6월 23일 수요일 오후 1시.
어린 학생부터 지긋하게 나이드신 할아버지까지..
MBC남문에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줄이 늘어서 있다.
긴 줄의 시작점을 찾아가니 이유인 즉..
6개월간의
긴 여정이 마무리 되는 "도올특강 Good-bye 강의" 에 참석하기
위한 줄이었다.
녹화 전 도올 김용옥 교수는 6개월간 <도올특강> 진행에 도움을 준 제작진과 총 26회 공개강의에 개근을 한 방청객 6명에게 밤새 작성한 붓글씨를 전달했다.
"격변의 6개월동안 함께 즐거울 수 있고,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 덕분이었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는 인사로 마지막 강의 녹화는 시작되었다.
강의는 수은 최제우에서 해월 최시형에 이르는 동학사상에 대해 약 2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강의 중간 김선일씨의 피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남북, 미국과의 관계 개선점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로써 6개월간의 <도올특강>은 강의에 참석한
약 800여명의 방청객들의 기립박수로 끝이 났고, 도올 김용옥 교수는 "강의는 끝나지만,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나의 소리는 항상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라는말로 강의를 마쳤다.
이날 방청석에는 가수 전인권,
도올 김용옥 교수의 가족들,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와 모델등 유명인사가 함께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도올특강> “Good-bye 강의”
는 오늘밤(6/28) 11시
5분에 만날 수 있다.
* 관련링크 : MBC 도올특강 홈페이지 | 시청자의견 남기기 | 도올특강 Good-bye 강의에서 만난 사람들
::: 사진으로 엿보는 Good-bye 도올특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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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iMBC 윤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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