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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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홍기원 기자
xanadu@> | 배우 권오중이 MBC 인기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특별출연한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권오중은 오는 4일 '거침없이 하이킥'에 교생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할 예정이다.
권오중은 '거침없이 하이킥'의 연출을 맞은 김병욱PD의 전작인 '순풍산부인과'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코믹함의 진수를 이미
선보인 바 있는 터라, 이번 특별출연에 또 한번의 관심이 집중된다.
권오중은 윤호(정일우)와 민호(김혜성)의 학교에 교생 부임한 교생 권오중 역으로 등장, 유미(박민영)와 얽히고 ?히면서 특유의 코믹한
상황을 연출할 예정이다.
유미는 범이(김범)와 함께 방송실에 갔다가 새로 부임한 그를 만나게 되고, 그 전날 방송실을 청소하면서 발견한 수첩에서 권오중의 사진을
확인하면서 오중을 귀신으로 오해하게 되면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에서 코믹한 연기를 선보인 권오중은 상반기 계봉 예정인 영화 '귀휴'에 열혈
형사로 등장, 코믹함을 버리고 진지한 연기로 변신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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