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은 최근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나에게만 웃어주는 남자"라고 밝혔다.

서민정은 "이상형은 무뚝뚝 하지만 나에게만 자상하게 웃어주는 사람"이라며 "모두에게 잘 해 주는 사람은 그렇게 매력있어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가 어려도 오빠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이가 많아도 동생같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면서 "연상 연하 동갑 등 나이에 상관없이 남자다운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서민정은 또 정작 본인은 모든 사람들을 보고 잘 웃어주지 않느냐는 지적에 "그 생각은 못해봤다. 내가 마음에 품은 사람만 보고 웃어야겠다. 잘 안 웃어야겠다"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한편 서민정은 지난 3일 교통사고를 당해 수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으나, 다행히 일주일 간의 치료 후 촬영장에 복귀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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