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지연 기자] MBC TV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다소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유미 역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박민영이 최근 배우 올리비아 핫세와 닮은 사진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민영이 개인 미니홈피에 공개한 이 사진은 평상시의 자연스럽고 수수한 모습이 담겨 있는 것으로 그중 올리비아 핫세의 젊은 시절 모습과 빼닮은 일부 사진이 팬들에 의해 포털사이트로 옮겨지면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네티즌은 "동그란 눈과 오똑한 코, 갸름한 턱선이 올리비아 핫세와 정말 닮았다", "청순하고 수수한 모습이 비슷하다"는 등의 호평을 하고 있다.

박민영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고 올리비아 핫세를 정말 좋아했는데 이렇게 과분할 정도로 큰 칭찬을 보내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평소 자연스럽게 사진 찍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 방송을 통해 보여지는 모습보다 이런 개인적인 모습을 더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지금 보내주시는 벅찬 사랑에 힘입어 더욱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민영은 현재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확한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등장하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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