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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순이 후속 '맨발의 청춘' , 신인급 주연 캐스팅
MBC 일일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의 후속작으로 예정된 '맨발의 청춘‘(극본 조소혜 연출 권이상 최도훈)이 신인급 연기자들을 주연으로 대거 기용했다.

오는 10월 '굳세어라 금순아'의 후속작으로 방송 예정인 '맨발의 청춘'은 가난한 복서인 남자 주인공과 신분 상승을 꿈꾸는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서민층의 다양한 인간군상을 그릴 예정이다.

현재 방송중인 '굳세어라 금순아'가 씩씩한 과부 금순이(한혜진)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번에는 가난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남자 주인공 엄석기의 이야기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 드라마의 외주제작사인 '이관희 프로덕션‘은 지난 7월부터 공개 오디션을 통해 신인들을 선발했고, MBC 시트콤 ’논스톱 5‘로 얼굴을 알린 강경준과 SBS '홍콩 익스프레스’에 차인표의 애인으로 출연했던 정애연을 선발했다.

최도훈 PD는 “비록 신인급이지만 공정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주인공들이기 때문에 연기력을 믿는다”며 “일일 드라마는 스타가 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 라인이 가장 중요하고 고두심, 김갑수와 같은 탄탄한 중견 연기자들도 드라마의 큰 축이기에 신인급 배우 기용에 부담은 없다”고 말했다.

한혜진, 이다해, 강지환, 김성택 등 MBC 일일 연속극의 주연을 맡으며 신인급에서 스타로 발돋움한 배우들처럼 이번 드라마가 신인 배우 강경준, 정애연을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이뉴스 석현혜 기자]






2005-09-29(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