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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24)이 아시아 팬들의 사랑에 감동했다.
MBC 월화드라마 '원더풀 라이프' 극중 승완으로 출연중인 김재원은 일본과 홍콩
등의 팬들이 찾아와 '한류 스타'로서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일본팬들이 김재원을 만나기 위해 촬영장을 찾아와 10시간을 기다린
일도 있었다. 당시 양주 세트에서 촬영 중인 김재원을 만나기 위해 팬들은 다른 장소에서
기다렸고, 결국 촬영팀이 버스를 투입해 다음 촬영 장소에서 이들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드라마 '로망스'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현지의 팬들이 김재원을
만나기 위해 가이드를 대동해 촬영장을 방문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
김재원의 인기는 일본에서만 통하는 것이 아니다. 전날인 2일에는 홍콩팬들이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늦었지만 김재원의 생일을 축하하는 등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의
부러움을 사게 했다는 것.
지난 2월18일 싱가포르 촬영 때는 현지의 팬들이 김재원의 생일을 직접 챙겨주는
등 그야말로 김재원은 '아시아의 스타'로서 융성한 대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팬들의
성원에 있기에 빠듯한 촬영 일정 속에서도 언제나 싱글벙글 웃음을 잃지 않는 김재원.
해외에서 찾아 온 팬들은 김재원과 유진의 촬영 장면을 지켜보기도 하고, 휴식
시간에는 김재원에게 다가가 선물을 건네 주는 등 팬들의 사랑이 촬영장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김재원은 팬들에게 인사하며 그들이 건네는 말에 친절히 답해주는 등
촬영 중에도 팬들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는다.
김재원은 "일본 방문 때도 많은 분들이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저를
잊지 않고 한국까지 직접 찾아와 감동했다"라며 "향후 해외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직접 찾아뵙겠다"며 방문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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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4.6 (수) 고뉴스
차희연 기자]
2005-04-0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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