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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방송 3사의 3파전
[앵커멘트]

쾌걸춘향의 독주 이후 월화드라마가 방송 3사의 3파전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명랑, 코믹 드라마로 시청자 사로잡기에 나선 월화드라마 소식을 정상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방송3사의 월화드라마가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방송에선 KBS의 열여덟 스물아홉이 TNS미디어 기준 16.5%를 기록해 전일보다 2%상승하며 선두를 나타냈습니다.

MBC원더풀 라이프는 13.8%를 기록해 열여덟 스물아홉을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새로 시작한 SBS의 불량주부는 13.5%로 전일 방송에 비해 1.1%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쾌걸춘향의 독주로 마감된 월화드라마가 명랑드라마의 3파전으로 재편되면서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시청률 경쟁을 시작한 셈입니다.

전작인 쾌걸춘향에 비해 시청률이 크게 오르지 않아 불안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열여덟 스물아홉은 박선영과 류수영의 좋은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일단 세 프로그램중 인기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너무 재미있다, 박선영이라는 배우를 재평가 하게 됐다는 의견등이 올라오며 배우의 연기에 좋은 점수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는 류수영과 박선영이 키스를 한 후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 모습이 방영됐습니다.

경쟁작인 원더풀 라이프와 불량주부도 재미 있다는 시청자의 반응입니다.

영웅시대와 세잎클로버의 후속인 두 프로그램 모두 전작이 가진 무게를 벗고 편하게 시청자에게 다가가는 것이 인기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는 월화드라마 3국지의 패권을 누가 가져갈지는 앞으로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YTN STAR 정상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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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23 (수) YTN STAR 정상경]




2005-03-23(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