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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유진 하룻밤 사랑으로 결혼하다
[앵커멘트]

요즘 한창 시청률이 올라가고 있는 MBC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의 주인공 김재원과 유진이 극 중 하룻밤사랑으로 이뤄진 임신으로 결국 결혼까지 골인합니다. 어제 결혼식 장면의 촬영을 마쳤는데요. 그 현장을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리포트]

꽃미남 배우 김재원, 상큼하고 발랄한 미녀스타 유진, 두 주인공의 결혼식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지난 17일 경기도 분당의 베어캐슬에서 김재원과 유진의 결혼식 장면의 촬영이 있었습니다. 촬영 현장엔 두 주인공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과 기자들이 몰렸습니다.

신랑 한승완역을 맡은 김재원은 실제로 결혼하는 신랑처럼 오는 손님 마다 활짝 웃으며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하객 중엔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하는 개그맨 김효진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인터뷰:김재원]

Q) 오늘 기분이 어떤지?

Q) 실제로 결혼하면 어떨까?

신부 정세진 역의 유진은 어깨를 드러낸 청초한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유진은 촬영장이 시작되기 전에 한 켠에 놓인 피아노 앞에 앉아 결혼행진곡을 치며, 피아노 솜씨를 선보였습니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다소곳이 앉아 피아노를 치는 모습은 청순하고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인터뷰:유진]

Q) 오늘 기분이 어떤지?

Q) 언제쯤 결혼하고 싶어요?

잠시 후 결혼식 촬영이 시작됐습니다.

하객들은 두 주인공이 실제 신랑신부처럼 잘 어울린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결혼식 현장엔 이지훈과 한은정도 하객으로 등장했습니다. 한은정은 극 중 이지훈과 김재원 두 남자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는 섹시하고 세련된 이채영 역으로 나옵니다. 애인이었던 한승완이 결혼하고 나서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지훈은 김재원의 연적 민도현역으로 나오며 앞으로 세진과도 새로운 관계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인터뷰:이지훈]

Q) 오늘 촬영은 무슨 촬영인지? 극 중 성격은?

김재원은 촬영 도중 즉석에서 연출자가 만세삼창을 제안하자 능숙하게 만세를 외쳤습니다.

결혼식이 끝난 후엔 신부를 번쩍 안고 퇴장하는 등 익살스러운 여유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촬영 현장에서 유진은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한신비역을 맡은 정다빈양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극 중 이 아이는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두 사람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일깨울 예정입니다.

김재원과 유진의 그림 같은 결혼식 장면은 오는 21일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YTN STAR 남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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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18 (금) YTN STAR 남은주]




2005-03-19(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