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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라이프` 서 김래원과 열연
가수 겸 탤런트 유진이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렸다.
유진은 지난 17일 경기도 분당에 있는 곰 인형 전시관 베어케슬에서 진행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원더풀 라이프`(극본 진수완 연출 이창한) 촬영에서 극중 정세진이
한승완(김재원 분)과 웨딩마치를 올리는 장면을 찍었다.
유진은 `원더풀 라이프`를 포함, 이제까지 총 3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웨딩드레스를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극중 하룻밤 풋사랑으로 덜컥 아이가 생겨 결혼하게
된 유진과 김재원은 `준비되지 않은 부부`의 심경을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표현했다.
유진은 이날 신부대기실 장면 촬영이 끝난 뒤엔 식장 한 켠에 마련된 흰색 피아노
앞에 앉아 `결혼행진곡` 등을 연주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했다.
이날 촬영분은 오는 21일 방송된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m.com)
[2005.3.18 (금) 헤럴드경제
홍성원 기자]
2005-03-1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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