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스타
유진이 아줌마로 변신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원더풀 라이프'(극본 진수완·연출 이창한)에서 하룻밤
실수로 20대 초반에 아기 엄마가 된 정세진 역을 맡은 후부터 광고모델 제의가 줄을
잇고 있는 것.
17일 유진 소속사 피풀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유진은 아파트, 전자유통업체
등 6~7개 업체로부터 광고모델 제의를 받고 있다.
그동안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 등 드라마에 출연하기는 했지만 광고모델 섭외가
이처럼 쇄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
이 관계자는 이어 "드라마에서 신세대 주부 역을 맡아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데다 코믹과 멜로를 동시에 연기하는 역할인 만큼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광고주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대 여자 연기자들 중 일부는 자신의 이미지 때문에라도 아기 엄마 역할을 출연을
꺼려하는 게 현실.
그러나 유진은 이달 초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아기를 가진 유부녀 역이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시청자들에게 친근감있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젊은 엄마도 재미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라며 당차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자신의 말처럼 유진은 '원더풀 라이프'에서 아줌마로 이미지 변신을 하며
새로운 성공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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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17 (목)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
2005-03-17(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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