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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과 ‘원더풀~’ 동반하락

KBS ‘열여덟 스물아홉’과 MBC '원더풀 라이프‘가 동반 하락했다.

7일 월화드라마 경쟁의 제2막을 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열여덟 스물아홉’(고봉황 김경희 극본 김원용 함영훈 연출)과 ‘원더풀 라이프’(진수완 극본 이창한 연출)는 8일 시청률에서 각각 15.9%, 11.0%(TNS미디어코리아 전국집계)와 17.0%, 11.6%(AGB닐슨)를 기록했다.

전날에 비해 ‘열여덟 스물아홉’은 각각 1.5%와 1.2%가 떨어졌고, ‘원더풀 라이프’는 1.8%, 2.1%가 하락해 잠시 주춤하고 있다.

박선영, 류수영, 박은혜 주연의 ‘열여덟 스물아홉’은 드라마 소재로 자주 등장하고 있는 ‘기억상실’이라는 코드를 재밌고 속도감 있게 그리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김재원, 유진, 이지훈, 한은정 주연의 ‘원더풀 라이프’는 다소 파격적인 소재인 ‘혼전임신’과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이야기가 흥미를 주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불운의 조기종영을 맞게 된 SBS '세잎클로버‘는 9.7%과 7.9%를 나타내며 더욱 한숨 짖고 있다.

[KBS 2TV '열여덟 스물아홉'의 박선영(왼쪽)과 MBC '원더풀 라이프'의 유진. 사진제공=KBS, MBC]



[2005.3.9 (수) 마이데일리 남안우 기자]




2005-03-09(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