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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24)이
오는 3월 7일 첫방송되는 MBC TV 월화극 <원더풀 라이프>(가제.극본 진수완
연출 이창한)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30일 "김재원이 최근 드라마 출연에 대한 합의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재원은 지난해 9월 종영한 SBS TV 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 출연 이후 6개월만에 다시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김재원이 극중 맡은 역은 기분파에다 철이 안 든 생수회사 사장 아들 한승완.
'왕자병'과 피터팬 증후군 증세가 모두 있는 그는 '하룻밤 사랑'으로 원치 않은 아이를
갖게 되고 스물 한 살에 아빠가 된다. 하지만 자신의 첫사랑 최지윤을 연모하며 엉겁결에
결혼한 정세진과 매일같이 전쟁을 벌인다.
<원더풀 라이프>는 '원 나잇 스탠드'로 아이를 갖게 된 남녀가 계약 결혼을
통해 좌충우돌 신혼 생활을 이어가다 결국 책임이란 숙명 속에서 사랑의 완성을 이루게
된다는 내용을 담는다.
한편 한승완의 섹시한 여자 친구 최지윤 역에는 한은정이 캐스팅됐다.
[2005.1.31 (월)
일간스포츠 이영준 기자]
2005-02-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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