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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늑대' 촬영하다 턱에 피멍
 

남성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중인 에릭이 드라마 촬영도중 턱아래부분에 피멍이 들 정도의 심한 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최근 에릭은 내년 1월부터 방영되는 MBC 새 미니시리즈 '늑대' 촬영에서 거꾸로 매달려 구타를 당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단역배우가 휘두른 몽둥이에 턱을 맞아 입술 안쪽이 찢어지고 피멍이 드는 부상을 당했다. 사고당시 에릭은 간단한 응급조치만 취한 뒤 촬영을 끝까지 소화해내는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

에릭은 이같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후지TV 주최 대규모 겨울 페스티벌 'HOT☆FANTASY ODAIBA'(핫 팬터지 오다이바)에 초청돼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신입사원' 프로모션에 임했으며, 시종일관 건강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

에릭은 19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 니코 도쿄 호텔 1층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부상을 당하는 등의 일이 있지만, 연기는 매력적이다. 연기를 하면서 관객 내지 시청자와 함께 울 수 있고, 웃을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에릭은 또 "연기자분들은 일생을 걸고 연기를 하는데, 나 역시 연기를 위해 충분한 준비 기간을 갖고 최선을 다해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에릭은 19일 후지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대답해줘요'와 '와랏테이이토모'를 비롯해 '음악순위-연간 히트송 스페셜' 등에 출연했다. 또 20일에는 후지TV에서 팬들과의 만남 시간도 갖는다.

 

<사진=지난 18일 일본 도쿄 후지 TV 행사에 참석한 에릭/굿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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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