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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포스' 엄태웅이 MBC 새 미니시리즈 '늑대'(극본 김경세, 연출 박홍균)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2006년 1월 방송 예정인 이 작품은 한 여자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팽팽한 사랑 대결이 펼쳐지는 남성 버디물. 그룹 신화의 멤버
문정혁(에릭)이 이미 캐스팅된 상태다.
엄태웅은 한 여자에 대한 유일하고 절대적인 사랑을 믿는 청년 사업가로 등장, 차분하면서도 고요한 카리스마를 발휘할 예정이다.
반면 문정혁은 사랑 따위는 없다고 믿어오다 한 여자를 만나면서 점차 사랑을 깨달아가는 고독한 반항아로 등장한다.
박홍균PD는 남성 원톱 구도에서 두 남자의 대결 구도로 시놉시스를 수정하면서 엄태웅을 이 역할에 적극 추천했고, 드라마 제작사인 초록뱀
미디어와 두 배우 측 역시 바뀐 시놉시스에 무척 만족해했다는 후문이다.
올 한해 최고의 활약을 보이며 최고의 빅카드로 떠오른 엄태웅과 에릭의 카리스마 대결에 2006년 초 안방극장이 달아오를 전망이다.
한편 엄태웅은 현재 문소리, 고두심과 함께 영화 '가족의 탄생'을 촬영 중이며 문정혁은 신은경, 김윤진과 호흡을 맞춘 영화 '6월의 일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배영은 기자(youngeun@joynews24.com)
2005-12-2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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