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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얀거탑', 해외서 '군침'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주말특별기획 '하얀거탑'(극본 이기원, 연출 안판석,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 대한 관심이 해외에서 고조되고 있다.
30일 드라마 제작진에 따르면 '하얀거탑'에 대한 배타적 방영권을 갖고 있는 일본 후지TV가 방송이후 이를 풀어주는 대신 일본 내 우선 방영권을 요구해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드라마의 원작자 야마자키 도요코는 드라마를 모니터한 후 "뛰어난 각색"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장준혁 역을 맡은 김명민을 만나고 싶다"는 말까지 건넸을 정도로 한국판 '하얀거탑'의 열혈 팬이 되었다고.
이외에도 미국에서는 에이전시를 통해 방영권 및 비디오 배포 복제권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등 드라마 '하얀거탑'에 대한 해외에서의 반응이 점차 표면 위에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조만간 일본 원작을 토대로 한 한국 드라마가 일본으로의 역수출에 성공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하얀거탑'은 야마자키 도요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이미 일본 후지TV를 통해 78년과 2003년, 두 번에 걸쳐 드라마로 만들어져 경이적인 시청률을 올렸던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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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2007-01-30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