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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작 드라마 '하얀거탑'을 방송한 후지TV가 MBC
주말특별기획 '하얀 거탑(극본 이기원 연출 안판석)'의 우선방영권을 획득했다.
기자 출신인 야마자키 도요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하얀거탑' 은 이미 후지 TV를 통해 78년과 2003년, 두 번에 걸쳐 드라마로 제작된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이에
'하얀거탑' 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은 30일 "'하얀거탑' 제작 당시 후지TV가 민감하게 반응하며 배타적 방영권을 주장했으나 이후 드라마의
완성도에 대해 신뢰를 갖게 된 후 배타적 방영권 기간을 풀어주는 대신 우선 방영권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얀거탑'은
해외수출시 일본 후지TV를 통해 우선 전파를 타게 된다. 드라마 제작관계자는 "한국 내 호평이 알려진 뒤 동남아와 미국 등에서도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후지TV에서 우선방영권을 획득한 '하얀거탑' 사진제공=영화사 '숲']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2007-01-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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