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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얀거탑', '의대교수 대본자문팀' 꾸려
내년 1월 6일 MBC를 통해 첫 방송되는 '하얀거탑'(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이 전문 메디컬 드라마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의학교수들을 중심으로 '대본 자문 드림팀'을 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얀거탑'은 일본에서도 두 번이나 드라마로 만들어지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야마자키 도요코'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드라마.

따라서, 국내의 의학 교수들 사이에서도 소설 '하얀거탑'을 감명 깊게 읽었던 교수들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자문팀이 꾸려졌다는 것이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자문팀의 역할은 크게 두 가지. 그 중 하나는 기술적인 부분으로 드라마의 각종 용어와 의학전문 지식에 대한 자문과 아울러, 드라마 속의 수술장면들을 위한 배우들의 트레이닝 부분에 도움을 주었다.

이를 위해, 순천향 대학 부천 병원 김형철 외과과장이 전체적인 자문에 대한 도움을 주고, 주종우 외과 교수와 문종화 내과 교수는 천재 외과의인 장준혁(김명민 분)과 인간적이고, 따뜻한 내과의인 최도영(이선균 분)을 각각 맡아서 역할에 대한 자문을 해주었다고.

또한 듀얼 생체 간이식을 최초로 실행했던 현대 아산 병원의 이승규 교수의 도움으로 다양한 수술 장면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었다.

드라마 '하얀거탑'은 김명민, 이선균 등 젊은 연기파 배우들이 캐스팅되고 이정길, 정한용, 김창완, 변희봉 등 중견 배우들의 합류로 신구배우들의 연기대결이 기대되는 작품이다.[◇일본에서 만들어진 드라마 '하얀거탑'의 한 장면. 사진=온미디어]





2006-12-14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