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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출신 염정아·송선미 "얼굴NO…연기로ON" |
미인대회 출신 연기자들은 많고 많지만 그 가운데서 아름다움 못지않게 연기력까지 인정받는 미인들은 많지 않다. 그래서 그들은 단연 눈에 띄게
마련이다. 여기, 그 선두에 선 두 미녀가 있다. 늘씬하고 아름다운 외모, 섹시한 매력에 연기력을 갖춰 스타덤에 오른 이들이
스크린에서 맞붙는다. 미녀스타 염정아와 송선미가 그 주인공들이다. 두 사람은 각각 15일 개봉되는 영화 <범죄의
재구성>과 23일 개봉되는 <라이어>에서 섹시한 매력을 한껏 뿜어낸다. 미인대회 출신 연기자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이들은 그에
걸맞는 완벽한 몸매와 섹시미, 무엇보다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9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염정아는 미스
인터내셔널에서도 3위를 차지한 바 있는 공인된 미녀로, 최근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송선미는 96년 슈퍼엘리트모델대회에서
2위에 입상한 모델 출신으로, 빼어난 몸매에 연기력을 쌓으면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범죄의 재구성>(감독 최동훈·제작
싸이더스)에서 염정아는 하얀 셔츠만 입은 자극적인 모습으로 섹시댄스를 선보이는 등 '요부' 사기꾼 역을 맡아 요염하고도 농염한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다. 그는 '팜므파탈'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미니스커트에 빨간 스타킹으로 각선미를 드러내는가 하면, 와인색 머리에 담배 연기를 뿜어내며
도발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속옷 모델로 활약할 만큼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송선미는 란제리 룩과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섹시함을
표출한다. 뛰어난 몸매를 가졌음에도 그동안 섹시 연기를 선보일 기회가 없었던 그는 <라이어>(감독 김경형·제작 씨앤필름)에서 처음으로
베드신에 도전하기도 했다. 그는 촬영을 앞두고 완벽한 섹시 몸매를 공개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감행할 정도로 이번 영화에 정성을
쏟았다. 한편 이들은 스크린 섹시 대결을 앞두고 전초전을 벌이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염정아는 MBC 수목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 송선미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의 전쟁>을 통해 브라운관에서도 연기대결을 펼치고 있다.
[굿데이
강종훈 기자] 2004-04-13(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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