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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손가락 부상 ‘액땜’ |
톱스타 최진실이 ‘액땜’을 했다.
최진실은 6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일산 한 병원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극 ‘장미의 전쟁’(20일 첫 방송) 촬영에서 오른손 검지를 다쳤다. 최진실은 이날 자신이 맡고 있는 산부인과 의사 미연이 의무실로 들어서다 출입문에 낀 가방을 빼는 장면을 찍던 도중 문에 손가락이 껴 피를 흘렸다.
최진실은 이날 촬영장소가 마침 병원이어서 황급히 의료진을 찾아 지혈 등 응급치료를 받았다. 이어 그녀는 X-레이 촬영 등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최진실은 손가락 부상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촬영을 강행하는 투혼을 보였다.
최진실의 한 측근은 7일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손가락에서 피가 많이 나 최진실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 모두 놀랐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이어 “그녀는 이번 사고를 ‘드라마 대박’을 위해 치른 ‘액땜’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길혜성 기자]
2004-03-12(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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