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창사특집극<사막의 샘> 기획 : 김남원  극본 : 선경희  연출 : 이은규  방송 : 12 월 17,18,19 일 (수/목/금) 오후 9:55   (3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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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특집
 
ㆍ연출 : 이은규
- 기획 :
     <애드버킷>,<마지막 전쟁>, <맛있는 청혼>,
     <세상끝까지>,<햇빛 속으로>,<앞집여자>외 다수.

- 연출작품 :
   미니시리즈  <걸어서 하늘까지>,<그들의 포옹>
   주간 단막극 <전원일기>
   창사특집극  <춘사 나운규>,
                    <새야새야 파랑새야>외 다수


연출의 변

“역사 없는 드라마는 없다”

Q 오랜만에 현장으로 돌아온 것 같다. 연출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A 이번 작업이 특히 즐거웠던 것은 인간의 내면을 그리는 일에 포커스를 맞췄기 때문이다.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영웅이 아니라 나약한 인간, 갈등하는 인간의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 냈다.

Q 특집극이라 하면 항상 무거운 주제가 따라다니는데…
A 짧은 시간 안에 내용을 압축시켜 담아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 드라마는 역사문제도 있지만 남녀의 사랑이야기가 주를 이룬다고 생각한다. 또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여러가지 장치를 만들었다. 대중에게 가장 선망의 대상이었던 방송국이 등장하고 그 시절의 까페도 나온다.
게다가 아나운서와 가수 등을 등장시켜 시대의 분위기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Q 약자의 승리로 끝나는 드라마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은 끝까지 복수에 성공하지 못하는 이 드라마의 결말에 답답해 할지도 모르는데…
A 사실 많은 고민을 했다. 드라마틱하려면 반드시 반전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우리가 원하는 바가 아니었다. 끝까지 피해자의 입장에 카메라 앵글을 맞추고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담고자 했다.

Q 창사특집극 <춘사 나운규>등 그동안 만든 작품들을 보면 역사를 담아낸 작품들이 많은데…
A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어떤 이야기든 역사나 사회현상이 섞인 드라마가 좋다.
<사막의 샘> 역시 과거의 사실에 무관할 수 없었다. 그래서 다양한 자료를 조사했고 알려지지 않은 사건들을 짧게라도 담아내려 애썼다. 이번 드라마에 등장할 ‘단파수신사건’역시 그 시절의 방송 분위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MBC 가이드 발췌>


ㆍ극본 : 선경희
- 주요작품 :
베스트 극장 : <복어>,<크리스마스에게 보내는 편지>,<동행2>,<그녀를 잡아요!>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