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병은 고려시대의 화폐입니다. 은 한근으로 우리 나라의 땅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는데요
쌀 열다섬에서 쉰 섬 사이로 가치가 일정하지 않았습니다. 충렬왕(25代)때는 동을 섞은 위조 은병이
돌아 가치가 하락했구요. 현 충목왕의 선왕이신 충혜왕(28代)께서는 은병을 축소하고
새로 순도 높은 소은병을 발행 하셨는데요. 소은병 1개는 오종포(五綜布) 15필로 책정하셨습니다.
앵 커
쌀 한섬이 쌀 2가마에 해당하니 지금의 수표 같은 화폐군요. 문지기 특파원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