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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이 이태원쪽으로 갔다는 말을 전해 듣고 이태원 거리를 헤매고
있는 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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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에게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떠나온 혜인은 그 슬픈을 달래기
위해 성당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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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으로 들어서고 있는 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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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거리를 헤매어도 혜인을 보았다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는다.
그는 방금 들어간 혜인의 성당 앞을 지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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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은 힘겨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성당에서 반주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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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이모를 따라 미국을 가게 된 혜인은
마지막으로 성당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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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상한 느낌이 들어 뒤를 돌아보는
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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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날 이태원 거리를 혜인을
찾아 헤매던 준규는 멀리서 익숙한 올겐 소리가 들리는 듯 해 발길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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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자신이 어렸을때 작곡해준 짧은
소절의 그 곡이다. 준규, 올겐소리를 따라 미친 듯이 달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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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규, 숨이 차서 들어온다. 둘러보다
성당으로 뛰어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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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그리워 하던 혜인을 준규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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