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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더 레인보우',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시선 집중!

MBC 수목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의 출연 배우들이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자신이 맡은 배역의 개성과 성격을 나타내고 있다.

김옥빈, 서지혜, 지현우는 신세대 스타들의 시원하고 발랄한 여름 패션을, 팝핀현준, 최건 등 비보이 출연진은 힙합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김옥빈은 구제나시와 힙합바지에 비니(두건처럼 머리에 달라붙게 쓰는 모자)를 착용한 의상으로 열정적인 가수지망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현우는 시원한 망사모자와 그물니트를 착용해 감각 있는 댄서의 모습을 표현했다.

엉뚱한 공상소녀로 나오는 서지혜는 과일무늬 스카프를 자주 하고 나와 발랄한 캐릭터를 나태냈다.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팝핀현준은 힙합의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외전 '언더 더 레인보우'의 비보이(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사람) ’갱스터’ 팀은 두건과 헤어밴드로 독특한 패션아이템을 보여 주고 있다.

한편, '오버 더 레인보우'는 화려한 무대를 꿈꾸는 열혈청춘들의 꿈과 연예계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생생하고 가슴 뭉클하게 담아내고 있다.

스포츠코리아 박성모기자(news@photoro.com)

2006.08.14 (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