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가 가수와 댄서들의 실감나는 이야기로 예비 스타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버 더 레인보우’는 가수가 되기 위해 뉴질랜드에서 귀국한 희수(김옥빈)가 기획사를 찾아 다니며 오디션을 보는 장면부터
백댄서들의 안무연습과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 이르는 장면들을 생생히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
특히
희수(김옥빈)가 가수를 꿈꾸지만 쉽게 데뷔하지 못하고 댄서로 무대에 서는 장면과 상미(서지혜)가 프라이드
연습생으로 들어가지만 번번히 무시당해 눈물을 흘리며 깁밥을 먹는 장면 등이 방송돼 가수지망생들의 응원 메세지가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는 실제 가수들이 출연하고 매회 다양한 춤과 음악을 선보이는 등 뮤직드라마로서 드라마의 새로운
트렌드를 표방하고 있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가
가수 렉스역을 실제처럼 소화해내고 있다. ‘팝핀댄스의 지존’ 팝핀현준이 화려한 춤과
개성만점의 연기를 선보이고 길건과 브라이언 등 여러 가수들이 깜짝 출연해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
‘스타 되기’라는
독특한 소재와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오버 더 레인보우’가 새로운 트렌드로 브라운관에서의 어떠한 파란을 일으킬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코리아 김명신(news@photoro.com)
2006.08.04
(1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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