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연기자 변신한 환희가 '고향의 봄 3종세트'로 인기를 얻고 있다.  

'고향의 봄 3종세트'는 극중 렉스(환희 분)가 오랜만에 얻은 휴가에 방문한 뉴질랜드의 설원을 배경으로 '고향의 봄'을 능청스러운 대사와 함께 트로트, 댄스 그리고 발라드 세가지 버전으로 부른 것.  

이 장면에서 환희는 그동안 발라드 가수로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귀여운 모습과 함께 트로트 특유의 '꺾임' 그리고 귀여운 춤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일부 팬들은 '고향의 봄 3종세트'가 '오버 더 레인보우'의 OST에 포함돼 있는지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