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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우연의 일치?' 거리의 그림과 '똑같아' 화제!

김옥빈이 거리의 그림과 매우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의 포토현장 스케치 게시판에 올라온 이 사진은 뉴질랜드 로케이션 당시의 모습으로 극중 목사인 아버지 몰래 힙합 댄스 연습을 하기위해 희수(김옥빈 분)가 자주 갔던 곳이다. 이곳에서 극중 김옥빈은 뉴질랜드 현지 댄서들과 춤 대결을 벌이던 곳으로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절묘하게 거리의 그래피티와 김옥빈의 모습이 비슷해 많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긴 머리에 비니 모자를 쓴 모습 그리고 전체적으로 섹시하면서도 서구적인 느낌이 정말 비슷하다는 평. 또한 두 사람의 표정역시 많이 비슷해 우연의 일치라고는 하지만 많이 놀랍다는 의견이 많다.

한편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의 팬들은 혁주와 렉스중 누가 희수의 마음을 얻게 될지 큰 관심을 보이며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로케이션 장면의 방영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MBC ‘오버 더 레인보우’는 오는 8월3일 저녁9시 55분에 방영된다.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기대해 본다.

리뷰스타 최은경 기자(www.reviewstar.net)

2006.08.03 (16: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