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과 지현우가 독특한 부자의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등장한다.
오는 26일 첫 방영 예정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 보우'에서 임하룡은 가수를
꿈꿨지만 밤무대만 전전하는 '리차드 권'으로 나오며, 지현우는 임하룡의 아들로 어느날 무대의 매력에 푹 빠져 가수를 꿈꾸는 백댄서 '권혁주'로
나온다.
극중 이들 부자는 서로의 처지를 위로 가수의 꿈을 버리지 않도록 응원해 준다.
'오버 더 레인 보우'는 무대
위 톱스타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꿈과 도전, 사랑을 그린 뮤직드라마로 지현우 임하룡외에도 김옥빈과 환희 등이 출연한다.
한편,
임하룡은 영화 '원탁의 천사'에 주연으로 발탁돼 연기자로 자림 매김해 가고 있다.
지현우는 이 드라마외에도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
'올드 미스 다이어리'에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코리아 박성모기자(news@photoro.com)
2006.07.26
(1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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