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연기자 임하룡이 스크린에 이어
브라운관까지도 점령할 태세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로 일약
스크린 스타로 떠오른 임하룡은 2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특유의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임하룡은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집안 살림 다 말아먹도록 가수에 대한 꿈만 키우는 혁주(지현우 분)의 철부지 아버지
역할을 맡았다. 극의 감초 역할로 벌써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버 더 레인보우’에는 지현우 환희 김옥빈
서지혜 등 4명의 신세대
주연과 특급 조연 임하룡 외에도 비밀병기가 더 있다. MBC 미니시리즈 ‘신입사원’등을 통해 톡톡 튀는 연기를 선보여온 김일우와 ‘시라소니’로 유명한 조상구가
그 주인공.
김일우는 이 드라마에서 렉스(환희 분) 혁주(지현우 분) 희수(김옥빈 분)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의 사장 역할을
맡았으며 조상구는 뉴질랜드에 홀로 남겨진 희수의 아버지 역할로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본격 뮤직 드라마를 표방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는 무대 위를 꿈꾸는 열혈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다양한 춤과 음악에 담아 26일 오후 9시 55분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뉴스엔 고홍주 기자(becool@newsen.com)
2006.07.26
(0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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