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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지현우, 불꽃 튀는 춤 배틀!

가수 겸 연기자 환희와 지현우가 각각 대표 스타와 백댄서로 춤 고수를 가린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의 남자 주인공을 맡은 환희와 지현우가 극중 불꽃 튀는 춤 대결을 펼치는 것.

지난 19일 혁주(지현우)와 친구들이 인기가수 렉스(환희)의 전속댄서가 되기 위해 오디션을 보는 신이 촬영됐다.

이날 오디션 촬영에서 혁주는 나이키 춤을 비롯해 온갖 어려운 기술의 춤을 선보이며 매니저와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지만 가수 렉스는 지현우의 춤을 즉석에서 변형시켜 훨씬 멋있고 세련된 댄스를 선보인 것.

특히 극 중 렉스는 프라이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스타로 무대의 중앙에 서지만 혁주는 이름 없는 백댄서로 출연해 이들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는 가수에서 연기자로 첫 선을 보임과 동시에 지현우 역시 가수 출신으로, 부드러운 꽃미남 이미지에서 남성적인 매력으로의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버 더 레인보우’는 오는 27일 첫 방영된다.

스포츠코리아

2006.07.20 (22: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