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6일 방송예정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의 뉴질랜드 촬영 당시 드라마 타이틀과 똑같은 아름다운 무지개가 떠올라 출연배우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더욱이 이 드라마의 뉴질랜드 촬영동안 행운을 상징하는 숫자 '7'과 동일하게 무지개가 일곱번이나 출현했다.  

'오버 더 레인보우'의 제작사측은 "자존심 강하고 의리에 죽고 사는 권혁주(지현우 분)의 캐릭터가 잔뜩 비 온 뒤 다음날 떠오르는 무지개와도 흡사한 캐릭터다"고 말했다.  

'오버 더 레인보우'는 무대를 향한 꿈과 스타들의 사랑 이야기를 주축으로 하면서 주인공들을 둘러싼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 전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 지현우, 환희, 김옥빈, 서지혜가 주연을 맡아 무대 위를 꿈꾸는 열혈 청춘들의 열정과 사랑을 그려낸다.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skyarom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