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와 김옥빈이 여러 번 NG 끝에 첫 키스신을 마쳐 주변의 질투어린 시선을
받았다.
오는 7월 26일 첫방송될 예정인 MBC 수목극 ‘오버 더 레인보우’에 함께 출연하는 환희와 김옥빈이 17일 뉴질랜드의 한
야외 수영장에서 키스신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은 환희와 김옥빈이 서로 수줍어하며 여러 번 NG를 내는 바람에 예상보다 오래
진행됐다. 이번 드라마로 연기자로 데뷔하는 환희에게는 첫 키스신인 데다 평소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인 김옥빈도 막상 환희와 키스신에 들어가자
쑥스러워 했다는 후문이다.
현지 여성 모델들과 엑스트라들에게 사인공세에 시달리고 있는 환희와 남자 스태프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옥빈은 많은 남녀들의 질투어린 시선 속에서 키스신 촬영을 마쳤다.
특히 고등학교 시절 좋아했던 가수인 환희와 함께 연기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던 서지혜의 눈빛이
남달랐다.
뉴질랜드의 눈부신 풍광을 배경으로 한 환희와 김옥빈의 수줍은 키스신은 팬들의 마음도 애타게 할 것으로
보인다.
환희 지현우 김옥빈 서지혜 등이
출연하는 ‘오버 더 레인보우’는 스타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열정과 사랑 그리고 성공을 그려낼 예정이다.
뉴스엔 유숙 기자(rere@newsen.com)
2006.06.20
(12:0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