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어느 멋진 날'의 후속으로 방영될 본격 뮤직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 팬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현재 일본을 거쳐 뉴질랜드에서 촬영 중인 '오버 더 레인보우'는 천계영의 인기 만화 '오디션'의 분위기와 소재를 일부 차용할 것으로 보여 만화 팬들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네 명의 음악 천재가 토너먼트식 오디션에서 1등 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는 만화 '오디션'은 그 동안 만화의 인기에 힘입어 여러번 영화화 논의가 있었던 작품이다.  

한편, '오버 더 레인보우'는 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사진)와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지현우 , 김옥빈, 서지혜가 출연하여 가수 지망생을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7월 26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인 '오버 더 레인보우'가 '어느 멋진 날'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인턴기자(jyl@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