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홀가분한 기분을 배낭여행으로 담아내려고 해요." 탤런트 서지혜가 배낭여행을 떠난다.
서지혜는 최근 드라마 '신돈' 종영을 계기로 이달말 홍콩으로 열흘간 배낭여행을 다녀온다는 계획이다.
이번
배낭여행은 오는 7월부터 시작될 MBC TV의 새 드라마 출연의 새로운 기분전환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서지헤는 차분하고 조용한
노국공주를 맡았던 '신돈'과는 달리 새 드라마에서는 천방지축 성격의 신세대 젊은이로 탈바꿈한다.
이 드라마는 네 젊은이들의 무대를
향한 사랑과 야망을 그린 이야기로 서지혜 외에도 플라이 투더스카이의
환희, 탤런트 지현우, 김옥빈 등이 출연한다.
서지혜는
"이번 배낭여행을 다녀오면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모처럼 제 나이대의 본래 모습을 보여주게 된 것에 만족한다는
표정이다.
스포츠코리아 홍헌영기자(news@photoro.com)
2006.05.09
(1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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