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일일연속극 <귀여운 여인> 기획 : 이재갑   극본 : 정성희   연출 : 최이섭   방송 :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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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여인> 착한 조연, 고호경 인터뷰
"신세대 여성들의 솔직한 연애담" 일일연속극 「귀여운 여인」의 착한 조연, 고호경

대부분의 드라마는 항상 선과 악, 두 축이 등장한다. 때문에 주인공들은 항상 착하고 선해 동정 받아야했고 그에 반해 조연은 착한 주인공을 위해 악랄하고 비인간적이어야 했다. 그런데 MBC 일일연속극 「귀여운 여인」은 이 일반적인 드라마 공식을 벗어난다. 남자를 통해 신분 상승을 하려는 두 주인공 소연과 승은으로 인해 피해 아닌 피해를 보는 극 중 조연 유진과 기주. 바로 이 두 사람이 그 증거이다.

MBC 일일연속극 「귀여운 여인」의 착한 조연 고호경을 만나보자.

▶ 여러 편의 드라마를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데뷔는 언제 했나?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로 시작했고, 정식 데뷔는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했어요. 그리고 그 동안 시트콤 등에서 연기했어요. 일일극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 극 중 한 집안 남자를 사랑하는 것으로 출연하는데?

제가 연기하는 기주는요. 이지훈씨가 연기하는 극중 세웅을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의 여자예요. 어려서부터 집안끼리 친하게 지내던 터라 당연히 세웅과 오래오래 잘 지내게 될 것이라고 믿고 지냈죠. 그런데 어느 날 세웅보다 나이도 많은 여자가 나타나 위기감을 느끼게 되거든요. 아마 드라마 속에서 앞으로 마음 고생 좀 하겠죠?

▶ 브라운관에 오랜만에 인사를 하는 것 같다. 얼마 만인가?

정극은 <학교2> 이후 처음이에요. 처음부터 시작하는 기분으로 열심히 하고 싶어요.

▶ 일일연속극 「귀여운 여인」을 소개한다면?

이제 방송 초반부잖아요. 대충 얘기를 들어서 다 아시겠지만 신분 상승을 위한 여자들의 이야기인데요, 통속적이지 않아요. 현재 저희들은 일일극이라는 생각 거의 안 해요. 일단 주제부터가 심상치 않잖아요? (웃음) 꼭 미니시리즈 한 편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에요. 이야기가 빠르고 재미있고, 갈등 구조도 그렇고. 그리고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소연과 승은은 조연인 기주와 유진에 비하면 별 볼일 없어 보이잖아요? 오히려 조연인 우리가 더 정상적으로 보이거든요. (웃음) 또 대 선배님들도 대거 출연하시기 때문에 가볍고 편하게 볼 수 있는, 말 그대로 코믹 홈 드라마에요. 아마도 이 드라마를 통해 많은 출연자들이 연기 변신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 이종사촌인 유진 역의 김세아를 평가한다면?

세아언니는요, 보는 그대로예요. 여성스럽고 따뜻하고 지적이잖아요. 만날 때마다 늘 부러워하잖아요. 너무 예쁘고요.

▶ 드라마 내용상 젊은 남녀의 연애담이 주 메뉴인데, 실제로 이상형은 어떤가?

극 중 주인공들을 보면 처음엔 남자들의 경제력에 관심을 보이잖아요. 그런데 저는 좀 달라요. 실제 제 이상형은 제가 많이 존경할 수 있는 남자였으면 해요. 물론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면 더욱 좋겠죠.

▶ 상대 배역인 이지훈과의 호흡은?

지훈오빠는 연기를 정말 잘해요. 가수인지 탤런트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라니까요. 그리고 이번 드라마 시작하기 전에 전부터 서로 알고 지냈거든요. 라디오 DJ때 제가 게스트로 출연했었어요. 그래서 편하게 호흡 맞추고 있어요.

▶ 촬영이 없는 날은 주로 어떻게 보내는지?

저는 친구들 많이 만나요. 영화를 좋아해서 같이 영화 봐요. DVD 방에 가서 시간 보내고…. 또 맛있는 음식점, 분위기 좋은 찻집, 빵 집도 찾아다녀요. 너무 재밌어요, 그런 시간들이. 아직 어린가봐요, 전. (고호경은 이즈음에서 케이크가 맛있는 빵집을 열거하며 직접 소개해주었다)

[아이러브 MBC 프로그램 정보통 발췌]



2003-12-1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