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현의 파트너로 온 유빈이 함께 다정하게 서있는 모습을 본 건희!
괜히 심술이 난 그는 그들 사이에 끼어 유빈을 곤란하게 만든다. 그런 그의 모습에 질린 유빈은 진지하게 그에게 모든것을 사과하겠다며 고개를 숙이고 그런 유빈의 모습에서 승현에 대한 마음을 느낀 건희는 실망을 하게 된다. 

래프팅에서 물에 빠진 유빈을 구해 줬다는 구실로 저녁 식사 약속을 억지로 잡은 건희!
함께 저녁을 하게 될 기대감에 부푼 그 앞에 서울에서 막 도착한 승현과 다정히 걸어 오고있는 유빈을 발견한 그! 그 모습을 지켜본 건희는 질투심에 해변가에 가 소리를 지르며 자신의 분을 삼키는데....

유빈과 승현에 대한 질투로 심술이 난 건희는 두사람을 섬에 남겨 놓고 떠나온다.
하지만 두사람이 그곳에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불안하고 미칠것 같은 마음으로 달려온 그!
"니가 그 자식이랑 단 한 순간도 같이 있는 게 싫어!"

 자꾸 그녀만을 바라보게 되는 자신을 발견한 그!
하지만 다른 사람을 향해 있는 그녀의 마음 때문에 너무 힘들다.

어린아이 같은 최건희!
두 사람이 같이 타는 것이 싫어 그리도 싫어 하는 차승현과 함께 타겠다고 나서는 건희!
너무 귀엽지 않나요? ^^

 자꾸 멀리 가버리는 유빈의 마음 때문에 힘들어 하는 건희!

                                                                                               iMBC 홍정미 

★ 질투라는 감정으로 솔직하게 사랑을 표현하는 귀여운 황태자 건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