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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송윤아 "장례식 장면 가장 기억 남아"
 
' 누나'의 송윤아가 "극중 아버지의 장례식 대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MBC 주말극 '누나'에서 송윤아는 부잣집 딸로 살다가 아버지의 실종으로 동생들과 함께 세파를 헤쳐나가는 여주인공 승주로 분하고 있다.

송윤아는 30일 MBC 'TV완전정복' 방송을 통해 "아버지가 사라지고 그 식구들끼리 국화꽃 바치며 바닷가에서 장례식 치르는 장면이 있었다"고 인상 깊었던 장면을 언급했다. 이 대목에서 송윤아는 바위에 주저앉아 몸부림치며 미친 듯이 울부짖는 연기를 펼쳐 눈길을 모은바 있다.

"화면엔 보이지 않았지만 바위가 고르지 않고 너무 뾰족뾰족 했다. 촬영할 땐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온 다리가 피투성이였다. 그것도 모르고 찍은 것이다."

촬영에 몰입한 나머지 바위에 상처가 난 것도 까맣게 모른 셈. 이어 송윤아는 "고생한 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며 이 대목을 꼽은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누나'는 세파를 헤쳐가는 승주의 이야기와 함께 건우네 가족들을 중심으로 한 가족간의 갈등과 사랑을 잔잔하게 담아내며 가족극으로서 호평을 얻고 있다.

(사진=MBC제공)

[TV리포트 하수나 기자]






2007-01-0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