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조회:
송윤아 "프러포즈, 안받으면 어때?"
 
MBC 주말드라마 '누나'의 김성수, 송윤아 ⓒMBC

탤런트 송윤아가 결혼 프러포즈에 대한 남다른 생각을 밝혔다.

MBC 주말드라마 '누나'에 출연중인 송윤아(승주)는 최근 서울 흑석동에 위치한 촬영장에서 극중 김성수(건우)로부터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받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15일 방송)은 동생 건세(강경준)로부터 프러포즈하는 방법을 배운 건우가 언덕에 돗자리를 깔고 와인과 미니 케이크를 준비한 뒤 승주를 기다리며, 예상치 못한 승주에게 반지를 내밀며 깜짝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

촬영을 마친 송윤아는 받고 싶은 프러포즈에 대해 "사귀다 보면 자연스럽게 가는 과정이 아닌가"라며 "프러포즈를 안 받고 결혼한 친구들이 많이 후회된다고 하던데 잘 이해가 안되더라"고 말하며 사랑에 있어 프러포즈가 반드시 필요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함께 촬영한 김성수는 "평생에 한 번밖에 없는 프러포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승주에게 했듯이 예측 못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하겠다"고 말한 뒤 "여자 친구에게 할 것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비밀"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누나'는 승주 아버지의 실종과 승주네의 몰락을 알고 있는 듯한 지나네 가족, 민준기(송승환)와 민준기 모(정혜선)의 등장, 승주가 지나의 가정 교사일을 맡게 되면서 겪게 되는 갈등, 승주와 건우의 사랑 등이 펼쳐지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순호 기자]





2006-10-12(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