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주변인물
- 은명수 | 장성범

- 되고 싶은 것도 많고, 갖고 싶은 것도 많고, 꼬이는 여자까지 많은 온갖 잡기에 능한 백수. 혼자 고생하는 엄마를 도우며 승합차로 원단도 나르고 일을 돕지만 일이 많지 않으니 엄마가 안쓰럽다. 하지만 아직은 친구와 여자와 술이 더 좋은 어쩔 수 없는 열혈 청춘이다.
- 손우영 | 이미도

- 은하수의 베프. 지방에서 짐 싸들고 절친인 은하수 집에 쳐들어와 얹혀살면서도 뻔뻔할 정도로 넉살 좋고 밥 당번에 청소까지 도맡아하는 부지런함이 있다. 일을 하면서 늘 불평불만으로 투덜대지만 호불호가 강하고 ‘모 아니면 도’ , ‘예스 아니면 노’ 도전이나 포기도 빠른 스타일.
- 고정숙 | 이미영

- 오래된 풍경 사진 속에 박제된 것처럼 남편이 남기고 간 양복점을 그 자리에서 30년째 계속 운영하고 있다. 없는 살림에도 정이 많고, 인심이 넉넉해서 자식들의 친구들이 숙식을 해 집에 군식구가 끊이지 않는다. 말은 많으나 성품이 지나치게 올곧고, 융통성이 없어 일하는 만큼 벌지는 못하지만 성실하고 빼어난 솜씨로 최고봉 회장도 30년째 단골이다.
